나들이 마치고 돌아오는 차량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평택-제천간고속도로도 서평택 쪽으로 이동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지금은 충북 음성 조금 지나서 금왕꽃동네 부근부터 북진전 통과한 이후 안진터널 부근까지 16km 구간이나 꽉 막혀 있습니다.
그밖에도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나 영동고속도로 쭉 이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서울-양양간 고속도로서울 쪽으로는 강촌 부근에서부터 설악까지 20km 구간이나 가장 길게 막혀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이동이 어려운 곳들 많은데요.
먼저 강릉 쪽으로는 진부 부근 작업으로 인해서 이렇게 꽉 막혀 있습니다.
국도로 우회하시는 게 좋겠고요.
반대 인천쪽은 면온과 둔내터널 사이나 원주에서 만종 사이로 각각 속도 전혀 내지 못합니다.
인천 쪽 조금 더 이용해서 보면 용인 부근에는 화물차 관련한 사고 갓길에서 현재 처리중에 있습니다.
갓길로 옮겨지기는 했는데요.
2차 사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부고속도로도 이제 충청권 정체 보입니다.
현재 남이 분기점에서 옥산 사이로 8km 구간 답답하고요.
경기권에서는 안성이나 신갈부근에 각각 짧게 속도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경기 서쪽 판교에서 일산 방향은 계양방향 진출로에서 승용차 관련사고가 있었는데요.
이제 막 처리가 됐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주의해서 지나시는 게 좋겠고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쪽으로는 송악에서 서평택까지 지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열대야에 또 새벽에 펼쳐진 올림픽 경기까지 보셨다면 지금쯤 많이 졸리실 겁니다.
운전 중에 눈꺼풀이 조금이라도 무겁다면 절대 참지 마시고요.
졸음쉼터나 고속도로 휴게소 꼭 들르시기 바랍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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